KIST, 중앙대와 인재 양성위해 뭉쳤다

입력 2015-12-14 12:41   수정 2015-12-14 13:51

<p>[한경닷컴 콤파스뉴스=이승현 기자] 한국과학기술연구원(KIST, 원장 이병권)과 중앙대학교(총장 이용구)는 14일 KIST 서울 본원에서 과학기술 인재양성과 산학연 동반성장을 위해 교육·연구 등 학술분야와 산학연 협력과제의 공동 수행에 관한 포괄협력 협정을 체결했다.</p>

<p>아울러 KIST와 중앙대학교는 2016년부터 생산기술관련 분야, 연구개발관리 및 과학기술 정책 분야를 포함하는 학연과정을 공동운영하는 학연석·박사과정 과정을 개설해 창의적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.</p>

<p>KIST는 1990년부터 고려대를 시작으로 국내 17개 대학과 학연협정을 체결해 그 동안 약 2000여명의 고급 과학기술인력을 배출한 바 있다.</p>

<p>이병권 KIST 원장은 "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중앙대학교와 공동으로 산업계에서 첨단기술개발을 주도할 이론과 응용력을 겸비한 창조적 과학기술인재를 육성, 국가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하고 아울러 창조경제 확산에 일조 하겠다"고 밝혔다.</p>



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@asiaee.net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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